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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여권,소지품 강도당한 이특.."빨리 한국 가고 싶다"

입력 : 2017-06-26 10:44:59 수정 : 2017-06-26 15: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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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슈퍼주니어 이특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사진. 스위스 촬영 일정 중 누군가가 이특의 차량 뒷 창문을 깨고 물건을 훔쳐갔다. 출처=인스타그램

슈퍼주니어 이특이 해외 일정도중 강도를 당했다.

이특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국 가야하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자동차 뒷좌석의 창문이 누군가에 의해 심하게 훼손된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이특은 "스태프들의 전화기도 여권도 모두 분실이 됐다"며 "한국에 있는 '배달왔습니다' 프로그램 제작진에 이렇게 SNS(사회관계망서비스)로 연락드린다. 바로 녹화 어려울지 몰라서 연락드린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특은 "여권 모두 강도. 빨리 돌아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26일 이특이 SNS에 올린 사진과 글. 출처=인스타그램

잠시 뒤에도 이특은 인스타그램에 스위스의 하늘을 찍은 사진과 함께 팬들에게 해외여행에서 안전을 당부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대사관에서 많은 분들께 전달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면서 “스위스하면 무조건 안전하겠지 하고 마음을 놓는데 늘 안전과 주의를 해줬으면 한다”며 대사관의 말을 전했다. 이어 재차 “빨리 한국 돌아가고 싶다”며 사건이 이른 시간 해결되길 바랐다.

해외각지의 슈퍼주니어 팬들은 게시물에 이특을 걱정하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조심해서 돌아오세요”, “잘 해결될 거라 믿어요”, “빨리 보고싶어요”등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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