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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AN, 판타스틱 영화의 거장 알렉스 데 라 이글레시아 특별전 개최

입력 : 2017-06-26 13:45:00 수정 : 2017-06-26 13: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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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현대 장르 영화사의 거장 알렉스 데 라 이글레시아 감독의 특별전 ‘알렉스 데 라 이글레시아 : 판타스틱 영화의 거장’을 개최하고 BIFAN을 통해 처음 한국을 찾는 알렉스 데 라 이글레시아 감독의 마스터 클래스도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

알렉스 데 라 이글레시아 감독은 그 이름만으로도 스페인어 장르 영화 애호가들에게 전설과도 같은 존재로 일컬어지고 있다. 관객들의 오감과 상상을 자극하는 작품들로 수많은 영화 전문가들로부터 ‘대중적인 독창성’을 지닌 특출한 감독으로 회자되고 있다.

BIFAN이 마련한 이번 특별전에서는 스페인의 아카데미상인 고야상에서 6개 부문 수상을 비롯 프랑스 제라르메 판타스틱영화제, 브뤼셀 국제 판타지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야수의 날’(7월15일) 등 그의 엄선된 아홉편의 대표작들과 최신작 ‘더 바’(7월17일)를 상영한다. 알렉스 데 라 이글레시아 감독은 ‘더 바’ 상영 후 마스터 클래스를 열고 그의 작품 세계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자세한 상영 시간표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BIFAN은 7월13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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