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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월 이용료 최고 29% 특별할인 프로모션

입력 : 2017-03-27 19:09:37 수정 : 2017-03-27 19: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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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봄 맞이 이용프로그램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캐피탈은 월 이용료가 최고 29%까지 할인 되는 '현대캐피탈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차종은 현대·기아차의 i30, 투싼, 쏘나타, K5, K7,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이다.

1919만원의 i30를 이 프로모션을 통해 48개월(선수금 30%)로 이용할 경우 기존 이용료 월 36만원에서 월 26만원으로 매달 10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는 기존 대비 29% 저렴한 이용료로, 48개월간 총 480만원의 금액을 아낄 수 있다.

차량가 2320만원인 기아차 스포티지 역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약 17% 할인된 월 29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매달 6만원씩 48개월간 총 288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셈이다.

i30와 스포티지 외에도 현대차 쏘나타는 월 29만원(할인율 15%), 투싼은 월 31만원(할인율 12%)에 이용 가능하다. 또 기아차의 경우 K5 월 28만원(할인율 16%), 쏘렌토 월 34만원(할인율 14%), K7 월 37만원(할인율 12%), 카니발 월 37만원(할인율 10%)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할인 차종 라인업을 인기 차종 중심으로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이번 프로모션은 총 340대 한정으로 3월까지 진행되며, 각 차종별 수량이 정해져 조기에 매진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캐피탈 자동차 이용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합리적인 비용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자동차 이용과정에 맞춰 제공되는 '내차팔기 서비스', '자동차 이용료 맞춤할인', '프리미엄 차량 배송', '운전자보험 무료가입', '찾아가는 예방점검', '차량케어 서비스 할인', '업그레이드 차량교체 서비스' 등 모두 7가지의 혜택을 월 이용료만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은 안전운전 이력과 주행거리 선택에 따라 이용료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 기존 장기렌터카 이용 고객들의 갈아타기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월 이용료도 할부보다 저렴해 기존 할부 고객들의 문의가 많아 앞으로도 이용객이 더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은 전용 홈페이지나 ARS를 통해 신청하면 전문상담원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또 전용 홈페이지나 ARS를 통해 통해 상담을 받은 뒤 3월 내 계약시 총 38만원 상당의 블랙박스 및 전면썬팅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정화 기자 jhlee@segye.com

<세계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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