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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백진희 "작년 4월부터 연인으로" 열애 시점 의혹 솔솔

입력 : 2017-03-27 15:40:06 수정 : 2017-03-27 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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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현민(32·왼쪽 사진)과 백진희(27)가 거듭 열애설이 불거진 끝에 연인 관계임을 시인했다. 

연예정보 케이블 TV인 K STAR는 27일 윤현민과 백진희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한 영상을 공개했다.
 
K STAR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주민인 두 사람은 5분이 채 안 되는 거리에 살며 데이트를 즐겼고, 주변을 경계하면서도 사람이 없을 때는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나누기도 했다. 

둘은 2015년 9월부터 전파를 탄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뒤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윤현민의 소속사인 JS픽쳐스는 "두 사람이 ('내 딸 금사월') 종영 후 지난해 4월쯤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현재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각자 자리에서 최선의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두 배우에게 따뜻한 시선과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백진희의 소속사인 제이와이드 컴퍼니 측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둘이 열애 시작 시기로 언급한 지난해 4월은 윤현민이 이를 부인하던 시기와 맞물려 있다. 앞서 윤현민은 지난해 3월 '내 딸 금사월' 종영 인터뷰를 통해 백진희와 열애설에 대해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또 공교롭게 두 사람의 교제 시점이 윤현민과 동료 전소민이 결별을 공식 인정한 지 불과 3개월 만이라 일각의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윤현민은 현재 케이블 채널 OCN 드라마 '터널'에 출연 중이며, 백진희는 최근 MBC '미씽나인' 촬영을 마쳤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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