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로 공장 1층 400여㎡와 ‘우드칩’ 생산기기 등 집기가 모두 타 46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공장 안에는 근무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업소 당직자는 “한밤 중 갑자기 화재경보기가 울려 공장을 살펴보니 불이 붙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은 공장 내 시설 전기 스위치 부근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남원=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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