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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운영' 공모 선정

입력 : 2017-03-25 03:00:00 수정 : 2017-03-24 14: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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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은 ‘2017년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드림센터) 설치 및 운영’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주관, 전국 202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중 11개 기관을 선정해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경북에서는 수성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수성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성장을 돕는 공간, 스스로 성장하는 공간’을 의미하는 ‘키움과 자람’의 자유공간 설치 리모델링 비용과 프로그램 운영비로 5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키움과 자람 공간에서 영상 동아리 활동, 멘토링, 공부방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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