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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신하균 결별에 느닷없는 공유 열애 의혹

입력 : 2017-03-23 10:37:13 수정 : 2017-03-23 11: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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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26)과 신하균(43)이 열애 8개월 만에 결별한 가운데 느닷없이 공유(38)가 소문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22일 김고은과 신하균이 지난 2월 말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 소속사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럽게 멀어져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SNS를 중심으로 김고은과 공유의 열애설이 담긴 과거 찌라시가 확산했다. 여기에 김고은이 1월 말 자신의 SNS 계정을 돌연 폐쇄함에 따라 신하균과의 데이트 사진이 삭제된 것도 의심을 부추겼다. 

김고은은 2월 초 새로운 계정으로 SNS 활동을 시작하면서 최근 주연을 맡은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상대역 공유와의 결혼식 장면 사진을 올려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일부 네티즌은 이런 사실을 근거로 김고은·신하균의 결별 시기에 대한 궁금증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김고은 소속사 관계자는 "명백한 찌라시"라며 "두 사람도 보통 남녀 관계가 그렇듯 서로 소원해져 2월 말 자연스럽게 헤어진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김고은의 SNS 의혹과 관련해서도 "김고은이 당시 해외 사진을 정리했을 뿐인데 찌라시와 연결짓는 것은 억측이다"라고 해명했다. 

공유 소속사 대표도 찌라시와 관련해 "사실이 아닌 내용들 있지도 않은 일들을 사실인 냥 이랬다더라 저랬다더라. 터무니없이 갈겨 쓰는 니넨 대체 누구니.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난다. 것도 아주 많이"라며 불쾌한 속내를 드러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김고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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