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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경찰 "김정남 시신 요구 유가족 없었다"며 김한솔 방문설 부인

입력 : 2017-02-21 15:53:38 수정 : 2017-02-21 15: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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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경찰간부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시신을 요구한 유가족이 아직 없다라는 말로 김정남의 장남 김한솔 비밀 방문설을 일축했다. 

21일 싱가포르 보도채널 채널뉴스아시아에 따르면 압둘 사마흐 마트 말레이시아 셀랑고르 지방경찰청장은 "지금까지 김정남의 시신 인도를 요구한 유가족은 없었다"고 했다.

앞서 현재 매체들은 이날 새벽 김정남 시신이 안치된 쿠알라룸푸르 국립병원 경찰특수부대가 배치됐다가 10시간여 뒤 철수한 점을 들어 '김한솔이 시신 인수를 위해 말레이시아에 왔다가 떠났다'라는 추측성 보도를 내 놓았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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