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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집중' 김정남 시신 안치 말레이 병원, 21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

입력 : 2017-02-21 15:15:22 수정 : 2017-02-21 15: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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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이복형 김정남의 시신이 안치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립병원이 21일 오후 2시30분(한국시간 오후 3시30분) 긴급 기자회견을 갖는다.

지난 13일 피습을 받아 숨진 김정남 시신을 부검한 바 있는 쿠알라룸푸르 국립병원은 내외신 기자들을 상대로 사인과 관련된 내용의 기자회견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병원 법의학연구소(IPFN) 관계자가 나올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검 결과와 함께 독극물이 사인인지, 독극물 성분이 무엇인지를 밝히지 주목돼 많은 내외신 기자들이 대기 하고 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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