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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1970년대 한강의 기적은 무엇 때문인가"며 박정희 공 인정해야

입력 : 2017-02-21 13:33:54 수정 : 2017-02-21 13: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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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1970년대 한강의 기적을 이룬 놀라운 경제발전을 했는데 무엇 때문인가"라며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공(公)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 위원장은 21일 인천 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안상수 의원의 대선 출정식에 참석해 "우리가 일터에서 하루도 쉬지 않고 밤낮으로 일했다. (그것이 경제발전의) 공이었다"며 "박정희 전 대통령이 나라를 잘 이끌어서 이렇게 발전한 공도 있다"고 했다.

이어 "더 중요한 것은 지속적으로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이 나라의 안보가 튼튼했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경제발전을 마음대로 할 수 있었고 한강의 기적을 이룰 수 있었다"고 안보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보를 잘 지킬 수 있는 정당은 자유한국당"이라며 "한국당이 정권을 잡으려는 것은 우리 당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 나라를 위하려는 길"이라고 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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