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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열 前 군수 "도지사 출마보단 대통령선거 지원 올인"

입력 : 2017-02-21 02:28:00 수정 : 2017-02-20 21: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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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나소열 보령서천지역위원장(민선 3·4·5기 서천군수)은 20일, 차기 도지사선거 준비보다는 당분간은 대통령선거지원에 올인하겠다고 밝혔다.

나 위원장은 이날 민주당 소속 천안시원 6명이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한 자리에 참석해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나 위원장은 다음 도지사선거에 도전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지금은 정권교체를 위한 대통령 선거에 전념해야 할”라며 “대통령 선거가 끝나면 어떻게 행보할 것인지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경선에서 안희정 지사가 대통령 후보로 선출돼, 대선과 함께 충남도지사 선거가 치러지게되면 도지사에 출마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그때 가서 생갈하고 결정할 문제”라고 답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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