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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대선 출마, "일한 만큼 행복한 사회"..."진정한 여성후보, 여성에게 희망을 주세요"

입력 : 2017-01-20 01:22:46 수정 : 2017-01-20 01: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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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상정 SNS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모두가 잘 사는 노동 복지 국가를 만들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심상정 대표는 19일 오후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그는 "노동개혁을 새로운 정부의 제1의 국정과제로 삼겠다"며 노동에 관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다.

또 그는 "열심히 일한 만큼 행복한 사회가 되어야 한다"면서 "국민의 삶을 바꾸는 개혁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상정 대표는 대통령 직속 노동시간단축 특별위원회를 구성, 최소 휴식 시간을 보장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동문제에 이렇게 까지 열정 보인 후보가 있었나(yr***)" "심상정이 진정한 여성후보, 여성에게 희망을 주세요(eve***)" "단일화한다면 이 후보로 단일화했으면(sak***)" "이번 대선 꼭 완주해주세요(kij***)"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전하고 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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