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발생한 해양오염사고 15건, 기름 유출량 20.12㎘와 비교할 때 오염사고 발생 건수는 3건이 증가한 반면 기름 유출량은 90.5% 가량 감소한 것이다.
창원해경은 유출량이 감소한 것은 해경의 적극적인 해양오염 예방활동에다 대형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고 원인별로는 부주의 11건, 해양사고 및 선박 파손 각 3건, 기타 1건 등이다.
오염원별로는 기타선(예인선 등)이 7건, 화물선 4건, 육상 3건, 유조선 2건, 어선 및 기타 각 1건 등으로 나타났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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