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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게에 참여합니다’ 전북 12개 병의원 단체가입

입력 : 2017-01-19 03:00:00 수정 : 2017-01-18 20: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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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12개 병의원이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이웃과 나누는 ‘착한가게’에 단체로 가입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8일 지역 12개 병의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가입식을 갖고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12개 병원은 김정화내과의원, 나래산부인과의원, 박승민내과의원, 박용현내과의원, 서신E재활의학과의원, 우리들안과의원, 우주영상의학과의원, 유라인외과의원, 이지365소아청소년과의원, 정읍이비인후과의원, 준현정피부과의원, 푸른안과의원이다.

이로써 전북지역 착한가게에 가입한 병의원은 총 107개소로 늘어났으며 전체적으로는 2008년 1호 가입 이후 9년만에 1000호를 돌파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도소매 업종이 614개(61.4%)로 가장 많다.

이종성 공동모금회장은 “착한가게 캠페인으로 전북에 건강한 풀뿌리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모두에게 희망을 주고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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