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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서현-트와이스, 2016 파격→2017 숙녀 레드카펫룩 ‘극과 극’

입력 : 2017-01-15 08:00:00 수정 : 2017-01-16 1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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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2017년(사진 왼쪽)과 2016년(사진 오른쪽)의 골든디스크 레드카펫


걸그룹 트와이스와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2016년과 2017년의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상반된 레드카펫룩을 선보였다.

지난 13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진행됐다.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가수 겸 배우 수지, 서현, 그룹 트와이스, 여자친구, 마마무 등이 참석해 팬들과 만났다.



올해 골든디스크 어워즈의 레드카펫을 밟은 서현은 화려한 비즈로 장식된 화이트 드레스로 우아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지난해에도 골든디스크 시상식을 찾았던 서현은 당시 강렬한 와인 컬러의 롱드레스로 요염한 섹시미를 강조했으나, 올해는 순백색 드레스로 여신의 자태를 완성했다.

걸그룹 트와이스 2017년(사진 아래)와 2016년(사진 위)의 골든디스크 레드카펫
또한 트와이스 역시 지난해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의 과감한 걸크러시룩으로부터 진화해 보다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올해 골든디스크 어워즈의 트와이스는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고 완연한 숙녀의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음원과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은 대중가요와 뮤지션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행사에는 그룹 갓세븐, 세븐틴, 방탄소년단, 엑소, 인피니트, 마마무, 어반자카파, 여자친구, 지코, 트와이스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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