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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정갑윤 "인 위원장 반려 뜻 고맙지만 내 갈길 간다"

입력 : 2017-01-12 09:55:34 수정 : 2017-01-12 09: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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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친박계 중진인 정갑윤 의원은 "새누리당 탈당 결심에 변함이 없다"고 했다. 

정 의원은 12일 입장자료를 내고 "인명진 위원장이 저의 충정을 높이 평가해준 것은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1일 국회의원·원외당협위원장 대토론회에서 정 의원과 이정현 전 당 대표의 탈당계를 반려하겠다라는 뜻을 내 보였다.

정 의원은 "새누리당이 국민에게 다시 사랑을 받기 위해 살을 도려내야 하는 아픔이 돼야 하고, 저의 탈당은 그런 아픔이 되고자 하는 것"며 "무소속으로 남아 국가와 국민, 그리고 지역을 위해 일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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