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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에 성희롱 메시지 보낸 교사 사직 처리

입력 : 2016-10-22 10:52:22 수정 : 2016-10-22 10: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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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모 여고 교사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제자를 성희롱한 사실이 적발돼 사직처리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경남 진주 A여고는 기간제 교사인 B(28)씨가 SNS를 통해 제자인 C학생을 성희롱한 사실이 적발돼 사직처리했다고 22일 밝혔다.

B교사는 C학생에게 휴대폰 SNS를 통해 '가슴선이 예쁘다', '가슴을 만지고 싶다'는 음란성 내용의 성희롱 글을 게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 학생 학부모는 지난 17일 학교측에 이같은 사실을 알렸고 해당 교사는 이날 학교측에 사퇴서를 제출했다.

이같은 사실은 C학생이 친구에게 이야기했고 친구 어머니가 피해 학생 어머니에게 이같은 사실을 알리면서 드러났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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