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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돌' 나르샤 , 패션사업가와 결혼…10월 인도양 세이셸서

입력 : 2016-09-29 09:49:33 수정 : 2016-09-29 10: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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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오는 10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나르샤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전 "나르샤가 10월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랑은 올해 초 기사를 통해 알려진 바 있는 동갑내기 패션사업가로,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결혼 사실을 알렸다. 

이어 "나르샤는 10월 초 세이셸로 출국해 현지에서 두 사람만의 조용한 예식을 올린 후 신혼여행을 보내고 돌아온다"라며 "귀국 후에는 가족 및 친인척과의 가족 모임을 가지며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을 축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나르샤는 지난 4월 동갑내기 패션 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공개 연애 6개월 만에 화촉을 밝히며 결실을 맺게 됐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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