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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쏘울' 출시…"스포티한 스타일에 연비 향상"

입력 : 2016-08-22 10:43:29 수정 : 2016-08-22 10: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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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형 전기차 모델도 함께 시판
기아자동차는 22일 서울 청담동 송은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 미디어발표회에서 스포티한 스타일과 강화된 안전·편의 사양으로 무장한 '더 뉴 쏘울'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기아차에 따르면 '더 뉴 쏘울'은 신규 6단 자동변속기 탑재로 연비가 향상됐으며, 커튼 에어백에 전복감지 기능을 새롭게 적용하고 버튼 시동 스마트키를 기본 적용하는 등 상품성과 경제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쏘울'의 복합연비는 가솔린 모델 11.9km/ℓ, 디젤 모델 15.2km/ℓ로, 종전 모델(가솔린 11.6km/ℓ, 디젤 15.0km/ℓ)에 비해 소폭 개선됐다.

'더 뉴 쏘울'에는 스포티하고 와일드한 디자인을 강조하는 '스타일 업 패키지'도 새롭게 추가됐다.

2017년형 쏘울EV도 함께 시판된다.

2017년형 쏘울EV는 ▲ 충전 중단시간을 설정해 전기료를 절감하는 '예약 공조기능' ▲ 차량 속도에 따라 음향이 변경되는 '2세대 가상엔진 사운드 시스템' ▲ 케이블 도난 예방용 '완속 충전기 잠금장치' ▲ 내비게이션 LTE 서비스 적용 등 EV 전용 편의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쏘울'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1천750만∼2천145만원, 디젤 모델 2천315만원, EV 모델 4천275만원(내비게이션 제외 등 마이너스 옵션 적용시 4천140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은 iF, 레드닷, IDEA 등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석권하고, 2016년 JD 파워 신차품질조사에서 소형MPV(다목적차량) 부문 1위를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 호평받는 모델"이라며 "스포티하고 와일드한 스타일, 안전·편의성을 강화한 '더 뉴 쏘울'은 젊은 고객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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